신성대 단체전 1위, 송악고 이종성 체급별 2위
김영석 회장 8단승단 축하패 받아
충남 서북부권 유도인들의 한판 대전인 제22회 호서기 충남유도대회가 지난 7일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3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호서유도연합회와 충남유도회가 주최하고 당진군 유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초·중·고, 대학, 일반 단체전과 호서 체급별 개인전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당진에서는 호서중·고등학교, 송악고, 신성대, 일반부에 당진유도관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부터 소년체전에 초등학교 유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서인지 초등학교 선수들의 출전율이 높아 대회 열기를 한층 더했다. 그러나 개최지인 당진에서는 출전선수가 없어 초등학교 유도의 저변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날 경기결과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천안 일봉초등학교가, 중등부에서는 온양중학교, 여중부에서 천안여중, 고등부에서는 천안 경영정보고가 각각 차지했으며 대학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신성대학이 2연패를 거두었다. 일반부에서는 태안군 유도회가 우승했다.
또 당진선수중 체급별 개인전에서 호서중 이정삼 선수(-48㎏)가 3위를, 송악고 이종성 선수(-66㎏)가 2위를 차지했으며, 신성대 김건수(-60㎏)·유명상(-73㎏)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두었다. 일반부에서는 당진유도관 소속 권동호·이성종·박석용·이종배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올해 대한유도회 유도공인 8단으로 승단한 김영석 당진군 유도회장이 충남도 유도회장을 비롯 유도계 인사들과 제자, 후배들로부터 축하패를 받았으며 유도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도영 부회장 등 7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표창자 명단 △충남유도회장상:정도영(당진군 유도회 부회장) △당진군체육회장상:편충범(당진군 유도회 감사) △국회의원상:원창상(당진군 유도회 부회장) △호서유도연합회장상:이창국(섭외이사), 김진윤(연구이사), 장화영(충남유도회 심판위원장), 인병호(온양중 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