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3일간 논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도민체전에서 당진군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당진군은 지난 95년, 96년에 이어 3년째 계속 종합 4위를 고수했다.
당진군 선수단은 당초 ‘3위입성’이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당진군팀에 4위를 빼았겼던 다른 ‘시’팀들의 맹추격과 개최지인 논산시팀의 개최지 프리미엄까지 얹혀 어느 때보다도 어렵게 4위를 지켰다. 더구나 기대를 모았던 일부종목에서 부진을 보여 설상가상인 상황에서 5위인 서산시와 0.5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4위를 지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 체전에서 당진군은 테니스에서 천안과 공동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배구, 씨름, 배드민턴이 각각 2위를 마크했으며 궁도, 게이트볼, 축구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일부종목이 기대치를 밑돌기도 했다.
한편 25일 막을 내린 이 체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천안시가 1위를 지켰으며 개최지인 논산시가 지난해 8위에 그쳤던 부진을 뒤엎고 2위에 뛰어올랐다. 3위는 당진군보다 2점을 더 얻은 보령시가 차지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6위를 기록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