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가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1898년 9월 1일은 서울 북촌에 거주하던 여성들이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 등에 여성도 참여할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주장한 한국 최초의 근대적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날로 2019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여권통문의 역사와 의미를 샌드아트로 설명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유정순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장이 여권통문 전문을 낭독했으며, 김종선 회장의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뮤지컬배우이자 극단 예담 컴퍼니의 대표 김주희 씨가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과 <사랑은 마치>를 노래했다.

한편 이번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면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으로 역사 속 여성인물 전시가 진행됐다.

[미니인터뷰]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향해”

“127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의 지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되고 나아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세계평화와 여성과 아동 약자의 인권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앞장서 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평화로운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