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2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당진시민을 포함한 전국 국민 의 90%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 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 당진시민 대다수 해당
지원 여부는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원수와 직장·지역 가 입 형태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며, 예컨대 4인 가구 직장가입자는 60만 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5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금융소득 이 2천만 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고 소득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과 지급, 주민센터·온라인 모두 가능
신청 기간은 9월 22일(월)부터 10 월 31일(금)까지다. 당진시민은 읍·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 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 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 인 등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 청할 수 있다. 당진시와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준다.
지급 수단은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모바 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로 지급된다.

사용은 1차처럼
소비쿠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당진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 슈퍼, 식당, 카페, 미용실, 약국 등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 주요 사용처다. 편의점이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일부 사용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 켓,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 장,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결제에 는 사용할 수 없다. 유흥업종, 공과 금·보험료 납부도 불가능하다. 이는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 간이 지나면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당진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당진시는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 이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도 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쿠 폰은 당진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 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고, 궁극적으로는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해당하는 시민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