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호지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조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2100여명의 면민과 출향인 등이 참석해 마을간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호지면 12개 마을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개회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체육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적서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송전리, 3위는 사성1리가 각각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한 적서리는 우승기와 상금 70만 원을, 2위 송전리는 50만 원을, 3위 사성1리는 3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오후 1시 종합시상 및 폐회식 후에는 2부 행사로 방송인 조완희 씨의 사회로 ‘우리마을 일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노래자랑에서는 두산2리의 김종건 씨가 ‘테스형’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오성환 시장은 “대호지면은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이자 남이흥 장군 유적지가 있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면민들의 화합된 모습이 살맛나는 대호지면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격려했다.

<수상자 명단>

△시장 : 임준택 직전회장 △시의장 : 남성현 △국회의원 : 최원영 △당진시체육회장 : 성미회

미니인터뷰] 손정훈 대호지면 체육회장

“면민이 하나 되고 화합과 단결의 힘 확인”

“제13회 대호지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하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호지면 한마음 체육대회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리 면민이 하나가 되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면민의 화합과 단결의 힘을 다시 확인하고자 모인 축제의 자리입니다. 오늘은 모든 시름을 잊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하고 희망찬 내일의 대호지를 꿈꾸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