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후보군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석붕 글로벌CCUS학회 이사(전 청와대 비서관)가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이사는 지난 15일 당진시대와의 통화에서 차기 지방선거 출마 계획에 대한 질문에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쉬운 문제는 아니다”라며 “여러가지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또 제가 고려해야 되는 것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마 결정에 있어 가장 깊이 고민하는 부분을 묻자 김 이사는 ‘정치 구도’를 꼽았다. 그는 “어디든 그 구도라는 게 있지 않나”라며 “정확하게 파악을 해봐야 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정 직책에 한정 짓지 않고 폭넓게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포괄적”이라며 “정치를 하느냐 마느냐에서부터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적인 판단을 너무 오래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결정을) 오래 끈다고 좋을 일은 아니다”라며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직접적인 당사자들도 계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석붕 이사는 조금초등학교와 미호중학교 졸업했으며 대신고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언론정보학 석사를 마쳤다. 또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시장 후보로 출마해 오성환 현 시장과 경선을 치뤘었다.
이에 앞서 2016년 4.15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경선에도 참여했었다.
특히 이명박 정부시절 김석붕 이사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으로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강승규 위원장과 같이 근무한 인연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