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지난 95년 9월 착공에 들어갔던 면천중학교(교장 구자용) 실내체육관 ‘몽산관’이 지난 15일 2년만에 뒤늦게 완공돼 김진권 교육장등 각계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동문, 학생등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완공된 면천중 실내체육관은 지상1층 262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건물로 실내체육관, 남녀탈의실, 샤워실등이 갖춰져 있어 면천중학교 학생들과 인근주민들의 체력단련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충남소년체전 2연패를 비롯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 학교 농구부 선수들에게 실내운동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실력향상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면천을 대표하는 명산인 몽산의 정기를 이어받자는 뜻에서 실내체육관을 몽산관으로 칭하게 됐다.
한편 몽산관 건립에는 총 4억7천만원이 투입됐는데 예산지원이 늦어지는 바람에 기초공사후 공사가 미뤄지는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완공된 체육관내에 무대시설등이 갖춰져있지 않아 다양한 예술활동을 기대했던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