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중학교(교장 박은숙)이 당진1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2025 당진1동 어르신 효 잔치’를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의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 당진1동 분회,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한국전력 당진지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효 잔치는 지역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학생회가 준비한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방송댄스, 호서중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과 댄스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호서중학교 BS댄스팀의 공연이 어르신들의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초청가수 려화, 자밍, 장미남이 무대를 꾸미며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호서중 1학년 김가윤 학생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우리 학교가 지역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는 점이 자랑스러웠다”며 “학교가 지역과 함께 움직이는 게 이런 의미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은숙 교장은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예의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과 활동을 함께 나누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결된 이런 배움의 기회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며, 학교 역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