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지난 15일 인천 일원에서 재향군인회 임원·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5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당진시가 지원하는 시민 안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방 지역과 현충 시설, 군 관련 시설 등 안보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국가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와 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전황과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살펴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인천자유공원 일대 근대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와 시민 안보 역량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의병의 날 기념행사, 민방위 훈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현충원과 군산 근대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하는 ‘제4회 평화통일 대비 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마영관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마지막 리더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