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한상화 시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해수면 양식 시설 피해, 장마철 부유 쓰레기 처리, 고수온 대응 등 수산 양식 피해와 관련한 강화 계획을 오성환 시장에게 질의했다.
한상화 의원은 “최근 집중 호우가 반복되면서 내수면 양식 시설의 침수와 파손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제는 사후 복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양식 시설의 내구성 강화나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은 “매년 십억 이상 지원하고 피해를 입은 양식장에는 재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배수로 정비와 차수벽 설치 등 구조적 예방대책과 관련해 오 시장은 “현재 300억 원 규모의 하천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배수 펌프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한 의원은 “장마철마다 대량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로 그물 등 어구 파손 문제가 반복되는데 이를 어업인이 감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다”며 시 차원의 공동 수거 체계 마련, 쓰레기 차단시설 설치나 어부 긴급 지원 제도 등을 검토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은 “올해 쓰레기 3000톤을 처리하는 데 9억 원이 투입됐다”며 “해양쓰레기는 항만과에서, 육상 쓰레기는 자원순환과에서 분리해 처리하고 있어 자원순환과로 일원화를 해야한다고 답했다”며 “앞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또한 어부와 관련해서는 도와 협의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상화 의원은 고수온 피해 대응과 관련해 개별 지원을 통한 공공 인프라 중심으로 변화와 선제적인 당진형 수산 위기 대응 조합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반복되는 피해와 시민 불편을 사후 대응으로 둘 수가 없다 검토가 아니라 가능한 사항부터 시행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