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의 현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순성면의용소방대를 포함한 각 지역대는 겨울철 산불·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마다 밤낮 없이 지역을 돌보고 있다.
지난 21일 밤 순성면 백석리에서 산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순찰 중이던 당진소방서 순성면의용소방대(대장 조성만)가 산 능선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즉시 인지해 119에 신고했고, 화재는 접수 약 25분 만에 진압됐다. 민가 확산 없이 산림 일부만 소실되며 피해는 최소화됐다.
조성만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은 화려하지 않지만, 시민의 일상과 가장 인접한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잘 아는 강점을 살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