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이 지나간 뒤’. 왜목마을 인근 교로2리의 산불현장.
▲ ‘산불이 지나간 뒤’. 왜목마을 인근 교로2리의 산불현장.

【석문】 성탄절이었던 지난달 25일 새벽 1시57분경(당진소방서 추정) 왜목마을로 가는 길 옆 교로2리(이장 조덕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700여평이 소실됐다.

이날 화재로 공무원 100여명을 비롯해 소방관, 군인, 주민 등 250여명이 화재진화에 나섰으며 약 3시간 동안의 진화작업 끝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진화에 나섰던 산림축산과 김기만 산림녹지 팀장은 “소나무 밑둥이 완전히 타지 않아 고사할 것 같지 않다”고 안도하면서 “산림축산과 관계자들이야 매일 하는 일이지만 타 부서 직원들은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화재지역은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왜목마을로 가는 길목이어서 화재 확산에 대한 우려는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