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군수가 군내 산불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철환 군수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와 산간 독거노인 등 산불취약자를 파악해 매일 방문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 31일 1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산간 독립가옥, 무속인을 파악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 실과장 및 읍면장은 산불예방 활동에 전념해 달라”며 “산불 발생 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불 예방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장비와 계획을 재점검하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안사항을 점검하며 막바지 농작물 수확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수능 시험 후 학생지도 대책과 고질적 체납세금 징수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하는 한편 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철저히 세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영세가구와 축사 등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당진군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산불진화 전문대원 총 53명을 조직해 교육을 마쳤으며 이들은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독립가옥 주변 등 총 354개소와 산불 취약자로 관리하고 있는 175명에 대해 매일 방문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