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에서 대덕 재능기부의 날이 열렸다.
대덕초등학교에서 대덕 재능기부의 날이 열렸다.

대덕초등학교(교장 신기섭)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자신의 배움과 재능을 나눴다.

지난달 23일 대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재능 기부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6학년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참여한 20여 개의 창의적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로봇축구 △인공지능 오목 △인공지능 코딩 알아보기 등 미래 기술 체험부터 △타로카드 상담 △마술 △방탈출 △반응속도 테스트 △트렌드 민감도 퀴즈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스들로 구성됐다. 또한 △친환경 솜사탕 만들기 △쿠키 꾸미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등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먹거리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인형 만들기 등의 예술 활동 부스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대덕초 알아보기 퀴즈’와 ‘트렌드 민감도 퀴즈’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와 당진AI미래교육센터가 별도의 체험 부스를 지원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난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스를 운영한 한 6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준비한 활동에 후배들과 부모님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수준 높은 준비성에 놀랐고, AI나 코딩 같은 미래 교육을 축제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신기섭 교장은 “이번 재능기부의 날은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