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금천리 출신으로 신평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물러났다.
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같이 현장에 나가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 청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했다”며 “2년은 아주 뜻깊고 보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재임 기간 중 당진을 수차례 방문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지난 18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당진시의 에너지고속도로 강등 해소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10월 23일에는 세한대학교와 ‘청렴한 미래 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1일에는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강 신천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진출입로 개설을 요구하는 집단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한편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2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전주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법인(유한)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 또한 학교법인 문화학교와 삼일학원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유 전 위원장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