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붕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이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비서관은 출마 배경으로 “당진이 3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철강산업과 발전산업 위기, 기후변화 위기라는 비자발적 위기와 리더십 문제로 인한 행정 신뢰 위기라는 자발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의 연성독재체제가 완성 단계에 이르며 민주공화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방선거를 넘어선 의미를 부여했다.
이런 위기 인식 속에 김 전 비서관은 이번 선거를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선거”라며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이뤄온 성장 공식이 깨졌다. 생존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제시하며 “지난 3년간 기후테크 기업에서 탄소중립 법안부터 정책 해법까지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당진을 혁신의 진원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당진시 공직사회에 활기가 넘쳐나야 한다”며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뤄 혁신 당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속을 지키고 내뱉은 말의 책임을 지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