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 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올해에도 선정돼 2026년 연중 참여자를 모집 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 이수에 따라 최소 50 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6 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당진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30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고용·자립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