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우리 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발전소가 밀집한 당진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의 대기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당진시는 송악~송산 일원 당진 1철강산업단지와 현대제철 산업 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 아산국 가산업단지 등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와 지방비, 사업장 자부담을 포함해 총 12억 4000 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 뒤 추가경정예산 확보 후 사업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환경오염 방지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당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