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회장 김기철, 이하 고대농민회)가 설을 앞두고 고대면 19개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고대농민회의 칼갈이 1년에 2번씩 추석과 구정 설 전에 이뤄지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고대농민회는 현재 70명의 회원들이 활동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농업인들의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당진시농민회에서도 모범적인 지회로 손꼽히고 있다.
고대농민회는 칼갈이 봉사활동 이외에도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가래떡데이’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철 회장은 “고대면농민회의 칼갈이 봉사활동이 마을로 확대되고,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게 돼 보람있다”고 전했다.
마을의 한 주민은 “고대농민회에서 직접 마을로 찾아와 칼갈이 봉사를 해준 덕분에 오래되고 무뎌진 칼이 새것처럼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