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0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의원 58명과 특별의원 1명 등 총 59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 정견 발표와 투표 절차를 거쳐 ㈜경진 대표 김창규 의원이 제8대 회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김 신임 회장을 포함해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김창규 신임 회장은 1978년 한보철강공업에서 근무를 시작해 산업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2003년 12월 ㈜경진을 설립해 기업 경영에 나섰다. 2005년 2월 당진상공회의소에 가입한 이후 상공회의소 활동과 지역 경제단체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회원사 곁에서 실질적 지원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위기 극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제8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2월 20일부터 2029년 2월 19일까지 3년이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는 2005년 초대 회장인 김영진 ㈜환영철강 대표를 시작으로 윤수일 당진여객㈜ 대표, 홍사범 흥진건설㈜ 대표(3·4대), 이영민 신석개발산업㈜ 대표(5·6대), 신현덕 ㈜정방 대표(7대)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기업인의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왔다.

당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기업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규제 개선 건의와 기업 애로 해소, 교육 및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