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달 25일 새마을가족과 함께하는 일심동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새마을 리더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읍면동새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읍면동새마을 리더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회 임원진 등이 참여해 새해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2026년 더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협동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민섭 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당진시새마을가족이 상생과 단합을 다지며 웃음꽃을 피운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척사대회 결과 당진2동이 1등을 차지했다. 정미면이 2등, 송산면과 면천면이 공동 3등에 올랐다. 특별상은 김미경 정미면부녀회장이 받았다.
소외계층 위한 전통장 담그기
같은 날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전통장 담그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회장단과 읍면동회장, 청년연대 등 40여 명은 메주콩 700kg으로 두 달 동안 발효시킨 메주 600여 개를 활용해 장을 담갔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항아리를 세척하고 소독하며 소금물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담근 전통장은 90일 동안 숙성한 뒤 장가르기를 거친다. 이후 11월경 고추장을 추가로 담가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구성한 전통장 3종 세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민섭 회장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10년 넘게 이어온 전통장 담그기는 의미가 특별한 사업이다”라며 “전통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매년 진행하는 전통장 나눔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당진시민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