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지난 2일과 3일 메주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지난 2일과 3일 메주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이하 새마을지회)가 해마다 전통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새마을지회 별관에서 메주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새마을지회에서는 콩 800kg으로 메주 580개를 만들어 현재 건조·발효시키고 있다.

새마을지회 임직원과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들은 이틀에 걸쳐 메주를 만들었다. 콩을 10시간 이상 불려 5~6시간을 뭉근한 불에서 삶은 뒤, 콩을 갈아 메주틀에 넣어 모양을 잡는다. 지푸라기 위에 올려 메주를 3월 장을 담그기 전까지 건조·발효시켜야 한다. 이렇게 만든 메주에 소금과 물 등 재료를 넣어 또다시 숙성·발효시키면 간장과 된장이 되는 것이다.

새마을지회에서는 1년에 걸쳐 만든 전통장은 올해 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섭 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새마을 가족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