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이하 새마을지회)가 해마다 전통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새마을지회 별관에서 메주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새마을지회에서는 콩 800kg으로 메주 580개를 만들어 현재 건조·발효시키고 있다.
새마을지회 임직원과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들은 이틀에 걸쳐 메주를 만들었다. 콩을 10시간 이상 불려 5~6시간을 뭉근한 불에서 삶은 뒤, 콩을 갈아 메주틀에 넣어 모양을 잡는다. 지푸라기 위에 올려 메주를 3월 장을 담그기 전까지 건조·발효시켜야 한다. 이렇게 만든 메주에 소금과 물 등 재료를 넣어 또다시 숙성·발효시키면 간장과 된장이 되는 것이다.
새마을지회에서는 1년에 걸쳐 만든 전통장은 올해 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섭 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새마을 가족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