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27일 합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용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를 알렸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 보고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문화공감형 ‘합덕백쌀카페’가 주민 쉼터이자 합덕 명소로 안착했음을 알렸다. 카페는 단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누리는 거점 시설로서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김용문 이사장은 “지난해는 합덕백쌀카페가 지역 사랑방으로 안착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전문적인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합덕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활기찬 합덕을 만드는 데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공감 플랫폼 ‘합덕백쌀카페’에서 추진하는 2026년 문화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운영 △주민 지적 성장을 돕는 인문학 강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직접 발굴할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과정 등이 예정돼 있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가치를 이어받아 마을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생력을 키우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