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송악사회복지관 관장
김형철 송악사회복지관 관장

(재)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올해부터 송악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을 맡으면서 지난 1월 김형철 관장이 부임했다.

1996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해 온 김관장은 송악사회복지관 운영 방향으로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와 거점형 프로그램 강화를 제시했다.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지관 밖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기업과 협력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나눔과 후원 네트워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김형철 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부임 소감을 말해달라

올해 1월 송악사회복지관장으로 부임했다. 1996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사회복지사로 그동안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지 거점기관으로, 관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신뢰 속에서 복지관을 운영하게 된 만큼 송악읍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송악사회복지관의 특징이나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

사회복지관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송악사회복지관은 특히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와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사업을 중점으로 운영된다.대표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후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송악읍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함께 형성된 지역 특성이 있어 기업과 지역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관이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송악사회복지관의 운영 방향은?

송악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복지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의 거점을 두고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나눔과 후원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이용하는 복지관이 돼야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