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충남합창단(단무장 홍승모)이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4·4 독립만세운동 기념 특별기획연주 <나의 나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당진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 4·4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무대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올해 다시 공연된다.
특히 올해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가 ‘김구 기념의 해’로 지정한 해로 공연은 독립운동 정신과 더불어 문화의 힘을 강조했던 김구 선생의 사상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무대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전통 성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구성된다.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음악과 극적 요소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남경읍이 김구 역으로 출연해 내레이션과 연기를 선보이며 팬텀싱어 출신 소리꾼 고영열과 정가 하윤주가 참여해 전통 성악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국악팀과 클래식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협연으로 참여해 무대를 완성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당진의 역사인 4·4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