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도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김인재, 부위원장에는 김성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함께하는 시민행동’ 김민철 국장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향후 예산 편성부터 심의, 집행,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 자문을 넘어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과 검증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제도”라며 “제6기 위원들이 다양한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