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가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 이·미용 자원봉사 서비스’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장애로 인해 일반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청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교내 3층 스튜디오실에서 운영된다. 손경선 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해 커트와 드라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생들을 나누어 격월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활동은 담임교사와 담당 교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학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경숙 교장은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깨끗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