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이미용봉사회(회장 김정림) 소속회원인 김정림(53)·강의향(58)·정종숙(48)·이영자(56)씨가 지난 9일 대호지면 마중리 마을회관에서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박영주 지도사와 함께 오후 2시쯤 이곳에 도착해 준비해온 이미용 기구들로 노인들의 머리를 단정히 다듬었다. 이미용 봉사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나둘 마을회관으로 모여들었다.

머리를 다듬은 후 남연우(76, 마중리) 할아버지는 “돈 8천원을 들여도 이것보다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머리모양에 흡족해 했다.

또 노인들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미용봉사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박영주 지도사는 “이미용 봉사를 받고자 하는 동네에서 신청을 하면 오후 2시쯤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쭔문의 : 350-4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