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 지원금(1차) 지급 첫날 전체 대상 자 7760명 가운데 1572명이 지원금 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률은 20.3%다.
당진시가 집계한 지난달 27일 기 준 일일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급 인 원 1572명 중 온라인 신청은 501명, 오프라인 선불카드 지급은 1071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 크카드 482명, 지역화폐 19명이다.
읍면동별로는 신평면과 대호지면 이 각각 31.0%로 가장 높은 지급률 을 기록했다. 이어 석문면 25.0%, 당 진3동 24.0%, 우강면 22.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진1동은 14.7%로 가장 낮 았으며, 정미면 16.4%, 송악읍 17.0%, 순성면 18.0%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률을 보였다.
지급 인원 수로는 당진2동이 255 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평면 212명, 송악읍 195명, 당진1동 182명 순이었 다.
이번 지원금은 온라인 신청과 읍 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오프 라인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첫날에는 오프라인 신청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지원금 지급 첫날 일부 현 장에서는 일시적인 혼란도 빚어졌다. 지역 특성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읍·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 어졌고, 직원들이 신청서 작성이 어 려운 고령자들을 대신해 서류 작성 을 돕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 서 일반 민원 업무 처리까지 지연되 며 일선 행정 현장에 부담이 가중됐 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평에 거주하는 한 고령의 한 주 민은 “여기(행정복지센터)직원이 도 와주지 않았으면 하나도 못했을 것” 이라며 “이렇게 주는것도 고맙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글자도 잘 모 르는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