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한숙자 지회장)가 장애 학생 가족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체험 여행을 지난 9일 다녀왔다.
2026년 충청남도교육청 장애 학생 가족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사업은 ‘가족과 함께 체험 여행’을 주제로 집을 벗어나 가족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한 참여 가정은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처음 와 봤다”며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면서도 즐기는 모습과 사파리, 퍼레이드 등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 관계자는 “가을에는 농촌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애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모회는 자녀들의 재활과 자립을 목표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전국장애인부모회와 연대해 장애인의 권리 옹호 및 정책제안, 교육권 보장 및 특수교육 개선,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추진, 장애인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