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문선이 당진시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역 인사,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해 문 후보의 출마를 응원했다.
문 후보는 해나루시민학교 교장과 통장협의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소개됐다. 특히 자원봉사 실적 1만8000시간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점을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배우자 이미숙 씨는 “문선이 후보는 통장협의회장과 해나루시민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일을 해온 분”이라며 “당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홍성기 전 호서고 교장은 “해나루시민학교에서 14년 동안 문 후보가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성격은 분명하고 욕심도 많지만,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이 큰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범석 전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도 “문 후보는 이통장연합회 감사로 활동하며 꼼꼼하게 역할을 해냈다”며 “당진에서 봉사도 많이 하고 좋은 일을 해온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당진2동, 정미면, 대호지면에는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도시가스 확대 등 지역 현안을 문선이 후보가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구도에서도 균형이 중요하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은 “문 후보는 지역을 위해 실제로 봉사하고 헌신해 온 사람”이라며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가진 후보”라고 평가했다.
문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사무실이 협소하고 농번기인 데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개소식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도 있었다”며 “그러나 시의원 출마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앞으로 당진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하려는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 힘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제도와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촌 활력 강화, 맞춤형 여성 일자리 확대, 교육 여건 개선, 어르신 복지 확대, 재해·재난 안전 대책 마련, 청소년 어드벤처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로컬푸드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경력단절 여성 취업교육 확대, AI 스마트 통학 시스템 구축,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하천·소하천·농배수로 정비, 찾아가는 마을별 전담 간호사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당진2동에는 문화와 청년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정미면은 역사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소로, 대호지면은 자연과 관광,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