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필수농자재 지원사업에 앞서 농가에 증빙자료 사전 확보를 당부했다. 지난해 사업에서 구매 증빙 미비로 지원에서 제외된 사례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사업은 농업용 유류, 비닐 등 필수 농자재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며, 사업 시행 전년도인 2025년 구매 내역을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한다. 2026년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2025년 구매 증빙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증빙자료는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지역농협에서 구매한 경우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일반 농약사 등에서 구매했다면 농업인이 직접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대표자 날인 명세서와 세금계산서, 이체 내역 또는 카드 영수증 등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원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증빙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자료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041-350-4138)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