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C축구장에서 2026시즌 첫 홈경기를 치렀다.
이번 홈경기는 기존 홈구장인 당진종합운동장이 시설 공사 중이어서 석문C축구장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임시 홈구장으로 쓰는 가운데 열렸다. 500석 관중석이 꽉 찼고, 스탠딩 관중까지 경기장을 채웠다.
해나루쌀 전달식·경품 행사 함께 열려
이날 경기 전에는 '당진 해나루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구단은 2025시즌부터 상대 팀에 당진의 특산물인 해나루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026 K3리그에서도 계속됐다.
구단은 팬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해나루쌀과 브이엑스(V-EXX) 스포츠 의류 등 경품을 나눴고, 시즌권 경품 추첨도 병행하며 시즌권 배포·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시즌권 전용 혜택으로 이번 시즌 종료 후 추첨을 거쳐 5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코레일과 공방전…1대 0 석패
이날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아 1대 0으로 졌다.
현재 당진은 K3리그 14개 팀 중 5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석문C축구장에서 양평FC를 상대로 열린다. 이날은 구단 공식 후원사인 'SK소방' 임직원·가족과 고산초등학교 학생·가족이 함께하는 'SK소방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