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지난 18일 민선 9기 비전인 ‘1-5-100 마스터플랜’의 네 번째 파트로 건설·교통·공원·안전 분야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공약 도로 분야에서는 안섬포구에서 평택시 우정읍을 잇는 연장 8.3㎞의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7500억 원 규모다. 지난 2025년 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국도 32호 우회도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으로, 7월 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도 609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은 충남도의 설계를 마쳤다. 오도-당진 간 도로 4차선 확포장은 연장 약 7.8㎞ 규모로 추진된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버스 증차, 아파트 단지별 공용 주차장 확보, 시내 순환버스 확충, 행복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을 추진한다.
공원·녹지 조성
현재 보상액 약 300억 원이 투입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명품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원 안에는 어린이공원, 문화센터, 도서관, 반려견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당진 3·4지구(우두동)에는 약 1만6000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는 휴양림 약 55㏊와 치유의 숲 약 50㏊를 갖춘 자연휴양림을 마련한다.
재난 예방·안전망 구축
삽교호 준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준설을 요청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삽교호, 남원천, 역천 등 주요 하천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수문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도시 전역의 노후 보도블록과 안전펜스를 일제히 정비하는 보행 환경 정비도 전면 실시한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건설, 교통, 공원, 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과제”라며 “막힌 곳은 뚫고 부족한 곳은 채우는 맞춤형 인프라 혁신으로 당진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