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중학교(교장 김지용)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육활동 보호주간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별빛공감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실을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배움과 나눔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입영식과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셔틀콕 우정 쌓기’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저녁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삼겹살 파티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시네마 토크와 별빛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나에게 쓰는 편지 낭독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아침 산책과 체조로 하루를 시작한 뒤 텐트 철거와 캠프 소감 발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장은 “이번 캠프는 사제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삶의 배움터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