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여름철 해루질 활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조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9해안감시대대와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드론순찰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조석 차가 큰 5물~12물 기간에 운영하고 있다. 해루질객이 위험지역에 진입하면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경고 방송을 하고, 조난자가 발생하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에 신고해 수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해루질 관광 명소로 소개돼 관광객이 급증한 곳으로, 최근 5년간 사망사고 5건, 고립사고 14건 등이 발생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순찰과 상시 드론 감시체계를 해양경찰서와 연계해 수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