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방조제(24번) 인근 해상에서 야간 야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A씨가 구조됐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10시 35분경 A씨와 함께 해루질을 하다 갯벌에서 나온 B씨는 A씨가 미처 갯벌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평택해경은 현장에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해안순찰팀과 정비정을 출동시켰고, 순찰 중인 해안순찰팀이 물이 찬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야간 해루질을 할 경우, 물때표를 잘 확인해 고립, 표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지참해 긴급상황 발생 시 바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