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로타리클럽(회장 김재완)이 지난 18일 그날우리컨벤션에서 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5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끌어온 차준환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완 회장이 제5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회장 교체를 넘어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당진로타리클럽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977년 창립한 당진로타리클럽은 지난 49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복지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당진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잡아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입장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로타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연혁 및 활동보고, 장학금 전달, 공로장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취임식과 신입회원 소개, 재단기부금 전달, 총재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차준환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봉사활동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당진로타리클럽의 발전과 봉사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이어온 49년의 시간. 이제 당진로타리클럽은 반세기라는 새로운 역사 앞에서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김재완 신임회장

“50주년 맞아 더 단단한 로타리 만들겠다”

“당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오랜 시간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단체입니다. 내년 50주년을 맞아 선배 로타리안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잘 이어가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회원 간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겠습니다. 50주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