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 제 14·15대 축제위원장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14대 최홍섭 위원장이 이임하고 구자호 위원장이 제15대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최홍섭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세월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축제위원들 덕분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취임하는 구자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분으로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홍섭 이임 위원장에게 송악읍지역총화협의회 감사패와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이임 및 취임사, 공로패 전달, 축사 및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박물관 주차장 앞에 준비된 부스에서 저녁 식사가 이어졌다.

[미니인터뷰]

구자호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

“전통 계승하고 시대 변화 발맞춘축제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맞게 돼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 다. 이임 위원장님의 뜻을 물려받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국내외 최고의 축제로 만들고자 합니다. 전통의 가치를 충실히 계승하는 한편 시대의 변화와 발맞춰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축제 운영의 핵심인 예산을 확보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