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당진제철소는 14일 당진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노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현대제철은 관내 37개 사회복지시설에 수박 1564kg과 참외 520kg을 전달하고, 당진시노인복지관 식당에 건강식 재료를 지원했다. 무더운 여름철 과일이 신선한 상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문 업체를 통해 각 복지시설로 배송했다.

이어서 당진시노인복지관 식당에서 보양식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제철소는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인 능이버섯 장각탕과 수박 등 약 550인분 식재료를 지원했다.

배식 활동에는 강연채 현대제철 생산본부장(전무)과 임직원, 당진제철소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의 건강한 여름 나기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당진제철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계절 특성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여름 의류, 제철 과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전자제품과 건강식 나눔 활동을 펼치고, 겨울에는 동계 이불과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마련해 전달해 왔다.

자매결연 복지시설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식사를 함께하며 이용자와 소통하는 등 정서적 교류 활동도 병행했다.

이 밖에 당진 지역 대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랑의 밥퍼’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 첫 배식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인 2023년부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기 배식에서 여름철에는 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동지에는 팥죽과 시루떡을, 정월대보름에는 부럼을 제공하는 등 계절과 절기에 맞춘 식단을 통해 어르신 건강과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