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 일하는 배송 노동자를 찾아가 안전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지역에서 배송 업무를 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택배 업체와 배달 플랫폼 업체를 방문해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수칙 안내문을 나눠 주고, 더위를 식힐 생수를 전달했다.
당진시는 집중호우 때 이륜차를 몰 경우 맨홀이나 포트홀이 없는지 살피며 운행하고, 급커브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여 미끄럼 사고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또 지하차도처럼 물이 불어나면 고립될 수 있는 저지대와 낙석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는 돌아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기온이 31도를 넘는 폭염 때는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냉방 장비를 갖추며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안전 수칙은 일반 사업장에서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집중 호우 시 침수나 낙석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캠페인 외에도 지역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공동안전관리자 지정과 산업안전 컨설팅,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