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와 김기재 당진시장이 폭염 속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31일 용연1통 마을회관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박 지사와 김 시장은 당진시의 폭염 대책 추진 현황과 당진시자율방재단 활동 현황을 살펴봤으며 마을주민과 만남을 통해 냉방 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환경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주민들에게 “폭염은 더 이상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기후살인이라”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야외 작업을 피하고 시에서 안내하는 예방수칙을 잘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마을회관에서는 이철수 충남도의원과 김선호 당진시의장, 김초롱 당진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용연1통 마을회의 건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용연1통 마을회는 대피시설이 부족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재난 대비 다목적회관 조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지사를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금자 용연1통 통장은 “무더운 날 저희 마을까지 찾아와주신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김기재 당진시장님, 도·시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건의사항이 긍정적으로 검토돼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