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스스로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당진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문화 정착을 돕는 조리실 위생관리 실천 프로젝트 ‘조리실 빙고 대작전, 한 칸씩 클리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순회 방문을 돌며 전달한 지도의견서의 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조리종사자가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에 위생 빙고판을 나누어 주고, 순회 방문 때마다 미션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확인한 뒤 스티커를 붙여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빙고판은 ▲지도의견서 영양사의 당부 사항 개선 ▲차수별 중점 지도사항 관리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소비기한 관리 등 조리실에서 꼭 지켜야 할 위생 관리 항목들로 채워졌다.

아울러 반기마다 모든 미션을 끝마친 시설에는 주방 소모품과 위생용품으로 알차게 꾸린 ‘빙고 꾸러미 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올해 요구도 조사와 순회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 꼭 필요한 품목 위주로 골라, 위생 관리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시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계속 이어가며 사회복지급식소 스스로 위생 관리 수준을 살피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