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이 ‘2026 이중언어 말하기 당진시 예선 대회’를 지난 15일과 1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이중언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성과 성장 이야기를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활용해 자기 경험과 꿈, 가족 이야기를 발표했으며 초·중·고 학생 27명이 참가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학생은 향후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충청남도 본선 대회에 당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두 언어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를 자산으로 삼아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