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를 마친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가 당진시청 테니스단에 복귀했다. 당진시는 지난 27일 당진시청에서 홍성찬 선수의 복귀 신고식을 열었다. 이날 신고식에는 김기재 당진시장과 최근철 감독 등이 참석했다.
홍 선수는 2025년 1월 당진시청 테니스단에 입단한 뒤 군에 입대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한 홍 선수는 지난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홍 선수는 입대 전부터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보이며 한국 테니스를 이끌 선수로 꼽혔다. 현재는 국가대표와 충남 대표로 뽑혀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복귀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당진에서 열리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뤄졌다. 시는 도민체전에 나서는 당진시 테니스 선수단에도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최근 당진시청 실업팀 선수단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에이스 홍성찬 선수가 복귀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찬 선수는 “한 달여 앞둔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홍 선수의 복귀와 함께 아시안게임과 각종 체전에 대비한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