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가정 생계곤란 등 이유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진지역 후보 42명 중 37명이 병역의무를 마쳤고 1명이 ‘해당없음’인 반면 4명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등록 자료에 따르면 출마자 중 이철환 군수 후보와 윤용만 도의원 후보, 이은호·정성훈 군의원 후보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환 군수 후보는 1967년 입영과 동시에 바로 귀가 조치됐으며 1969년 각막혼탁으로 제2국민역에 편입됐다.

또한 윤용만 후보는 1974년 고령으로 인해 소집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독자인데다 가정 생계유지 곤란으로 입소했으나 의가사 제대에 해당돼 소집면제됐다”고 밝혔다.

군의원 다 선거구에 출마한 이은호 후보는 1960년 질병 및 장애(만성화농성 중이염)로 제2국민역에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군의원 다 선거구에 출마한 정성훈 후보는 1974년 3월14일 장기대기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정성훈 후보는 “1968년 신검을 받았으나 질병으로 입대가 3번 연기된 끝에 1974년 소집면제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진지역 출마자 중 유일한 여성후보인 편명희 후보는 당연히 ‘해당없음’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