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 실치축제 올해 안한다
과거 실치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던 석문면 장고항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던 실치축제가 올해는 개최되지 않는다.
장고항 실치축제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송대석 전 어촌계장은 “마을에서 실치축제 개최에 따른 예산 부담이 큰데다 당진군에서도 지원계획이 없어 부득이 올해는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지난해 실치축제에 2백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단체 보조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주최측에서 축제 개최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개최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