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의 향이 가득한 봄. 실치철이 다가왔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장고항에서 펼쳐지는 제4회 장고항실치축제에 앞서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장고항 실치는 1970년대 초 일명 멍텅구리배로 실치잡이를 해오던 것이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제4회째를 맞이하는 장고항 실치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봄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장고항 실치축제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세구 집행위원장은 “지난 2000년 제1회 실치축제를 시작으로 전 양명길 대회장과 전 송대석 집행위원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실치축제를 이끌어와 오늘날 장고항 실치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제4회 장고항 실치축제 준비에 분주하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세구 집행위원장은 “강일구 대회장과 지역주민들과 단합해 서해안 최고의 성숙된 축제로 알차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널리 당진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치는 칼슘과 인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으며 골다공증과 다이어트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좋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세구 집행위원장은 “장고항은 실치철이 끝나도 간제미회를 비롯해 바다 낚시하기에 좋은 곳이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