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시민축구단에 입단한 신일연 선수
올해 당진시민축구단에 입단한 신일연 선수

당진시민축구단 신일연 선수가 대한민국 U-21 축구대표팀의 3차 국내 훈련에 소집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1 축구대표팀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프로 선수와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던 소집 이후 약 두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훈련은 대학 선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체 26명의 소집 명단 가운데 K리그 소속 김서진 선수와 김천 상무 정마호 선수,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 소속 신일연 선수를 제외한 23명이 대학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김천 상무 정마호 선수와 엄준혁 선수(단국대 3학년)는 신평고등학교 축구부 출신이다. 연령별로는 2005년생 11명, 2006년생 15명 등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2005년생인 신일연 선수는 신평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24년과 2025년 수원FC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당진시민축구단에 입단해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부동의 오른쪽 윙백(DF)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1개의 득점과 5개의 도움으로 수비수임에도 탁월한 공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훈련은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의 실전 경쟁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올림픽 대표팀을 구성할 선수 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기간에는 국내 대학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대표팀이 지향하는 경기 모델과 플레이 스타일을 선수들에게 전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