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마감은 오는 9월 4일이다.

추가 신청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통합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사업 대상자가 직접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임신이나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신청은 당초 신청 기간을 놓친 임산부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다시 주려고 마련했다.

추가 모집 인원은 164명이다. 신청 기간이 끝나면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뽑는다. 지원 규모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대상자를 정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이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으면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대상자로 뽑히면 '충남친환경연합사업단 온라인 쇼핑몰(www.cn62.net)'에서 당진시가 보낸 고유번호를 인증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뒤 친환경 농산물을 살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주문한 상품은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4만 원이다. 이 가운데 19만 2000원은 지원 포인트로 주고 4만 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상품을 살 때 결제 금액의 80%는 지원 포인트에서 빠지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으로 결제한다.

당진시는 앞선 신청 기간에 지원 대상자 406명을 확정했다. 대상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 회원가입에 필요한 고유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따로 보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청 기회를 놓쳤던 임산부께서는 이번 추가 신청 기간을 통해 혜택받길 바란다”고 말했다.